정선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기)에서 13일 실시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오미자반은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당초 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계획하였으나, 100여명이 더 참석하여 교육장은 대만원을 이루었고,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작목도입에 대한 농업인의 열망이 그대로 나타나는 분위기였다. 이날 교육은 윤창영 경북농업오미자 명장을 초빙하여 오미자재배기술 전반에 관한 강의가 진행 되었으며, 우리군이 오미자재배 적지로 판단되며 새로운 농가 소득작목으로 경쟁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진단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김광기 소장은“지역특성에 맞는 오미지재배 연구로 기후온난화에 대응한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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