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쏘아올린 핵, 잔인한 공북아 채스판

한반도 둘러싼 새로운 채스판 이제 다시 정렬시작

오정인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3/02/14 [17:25]

김정은 쏘아올린 핵, 잔인한 공북아 채스판

한반도 둘러싼 새로운 채스판 이제 다시 정렬시작

오정인 칼럼니스트 | 입력 : 2013/02/14 [17:25]
북한 김정은은 다시 채스판을 쓸어 버렸다. 킹들이 자존심의 상처를 받고 불쾌해 하는 시점이다. 혹한의 동토, 그들에게도 2월은 더욱 인내하기 힘든 잔혹한 계절이었나? 판구조가 뒤틀리는 대변곡의 시점이다. 한반도는 새로운 전환점의 동북아에서 또다시 시대의 제단(祭壇)이 될 것인지? 진실로 염려가 되지 않을 수 없는 시점이다. 12일, 유엔안보리는 다시 북한을 제재하는데 의견을 모우고 있다. 금융재재 등 등. 그 모든 것 역시 지난 20여년 수없이 반복 되어온 시행착오로 보인다.
 
북한 김정일정권을 ‘악의 축’으로 명명하고, 체니 부통령, 럼즈펠드 국방 장관 등 강력한 매파들, 미국의 보수인 공화당 부시 정권 때인 2005년 7월, 마카오 BDA 금융제재와 인위적 정권교체의 방법으로 마약밀매와 위조달러로 체포한 노리에가식이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했을 때와 지금은 전혀 다른 세상이다.
 
▲ 오정인     ©브레이크뉴스
그때는 중국도 아직 베이징 올림픽 전이고, 경제대국화의 용트림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이었다. 북한의 핵실험장과 대륙 간 탄도 미사일 발사대 등도 미국의 전략적 시야에 다 들어 와 있을 때고 미국은 아직 모기지론, 월가의 탐욕 등으로 경제가 상처 나기 전의 G1이었을 때다. 그때만 해도 북한 전략적 요소에 대한 정밀타격도 실제로 가능했을 때였다.
 
그 전 클린턴 대통령 시절 등 ,이미 10여년, 북한의 벼랑 끝 깽판과 변환의 외교술에 농락당한 미국이 2007년 또다시 판단 착오를 일으키는 모습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라이스 국무장관, 크리스토퍼 힐, 등 등 그들 탁월한 능력의 외교관들인데도 ,또한 최선을 다했을 그들이지만, 북한을 몰라도 너무 몰랐던 상황을 자신들은 이미 도통한 것으로 착각했던 것이다. 한미 동맹 관계에서 진보진영으로부터 친미주의자로 낙인찍힌 내가 예의상 이 글에 다 쓸 수는 없는 복잡 미묘한 커텐 안의 이유가 물론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그때 그대로 끝냈어야 했다. 북한에게 쿨 하게 핵을 용인해 주든지, 아니면 레짐 체인지를 확실히 했던지. 그러나 2006년 12월, 스토리가 있는 낭만적 도시 베를린에서 북한 김계관 등과 미국의 라이스 국무장관 등이 은밀히 만나고, 2007년 1월 다시 베이징 재회, 체니 부통령 정도 가볍게 무시, 건너뛰어 부시 대통령에게 국무장관이 직통전화 보고하고, 2007년 2.13합의라는 괴물이 세상에 깜짝 런칭 된다.
 
6자회담 나머지 국가들은 그대로 그야말로 멘탈 붕괴, 북한을 사정없이 조여대던 채찍은 사라지고, 북한 김계관이 뉴욕에 초대받아가고, 그곳 어디선가 내준 링컨 컨티넨탈 타고 귀빈 대접받고, 미 북은 낯 뜨거운 허니문으로 급열사이로 변하고, 들쩍지끈한 당근이 아니라 북한은 발렌타인데이 때보다 더 달콤한 초콜릿 세례에 휩싸인다. 중국도 머리만 긁고, 한반도 당사자인 한국은 눈만 끔뻑이는 마당쇠처럼 북한에 주라는 물목 챙기기에 바빠진다.
 
매파 대표선수 럼즈필드 국방장관이 자신의 배낭에 대북 강경모드 책임 둘둘말아 처넣어 어깨에 메고 초라하게 퇴장하고, 이어서 체니 부통령 뒷방 늙은이 되고, 곧이어 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 금융제재 풀리고 미리 서둘러 돈 갚아 주고 , 북한은 봄꽃처럼 활짝 회생한다. 그리고 1년여, 꿀맛 단끼 다 식어가자 다시 북한은 습관대로 뒷주머니에 감추어 만든 미사일 쏘고 , 핵실험 하고, 그리고 대를 이어 유훈을 받들어 오늘에 이른 것이다.
 
20여년간 수없는 시행착오 , 한 실수 또 하고를 무한반복 끝에 이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 미국 서해안에 이르는 지경에 왔고, 땅만 파면 나오는 우라늄 원심분리기에서 돌리고 돌려 고농축 만들어 핵폭탄 찍어내고, 인공위성에 찍히는 미사일발사대도 필요없이 장난감처럼 만든 소형핵 백에 넣고 요트에 실어 가다가 심심하면 어디든 맘먹은 항구에 그대로 부딪치게 드론처럼 조종해 버리면 최소한 몇 만명은 살상할 지경에 이른다는 것이다.
 
고난의 행진인가? 아사한 삼백만 이미 제물로 바친 그들에게 핵은 이제 그들의 진짜 신앙이 된 것이다. 2013년, 우리는 다시 국제공조로 유엔안보리에 모여 북한을 조여매자 제재를 가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데쟈뷰(기시현상)가 너무 자주 찾아와 그 동안의 북핵 여정에 대해 쉽게 복기해 본 것이다. 지금은 2005년이 아니다. 동북아의 판구조가 조금은 달라졌다.
 
중국은 미국과 함께 G2의 위치에 서 있다. 다시 진주만의 추억이 되살아났는지 군국주의로 회귀하고 싶어 안달이 난 듯 보이는 극우의 아베 정권이 핵을 만들고 외국 침범의 당위성을 법으로 개정하려 하고 있다.
 
미국은 이제 지구촌에서 새로운 전선을 더 이상 만들고 싶지 않아 한다. 그럴 여유도 생각도 없다.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 그리고 북한의 지도자가 다 바뀐 셈이다. 
 
물론 미국만이 오바마 2기다. 북한은 이 변환점의 동북아에서 각 나라의 정권을 시험해 보려고 핵실험을 한 것은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 그들은 그들의 기념일들과 계획들이 이미 유훈의 프로세스에 있는 대로 충실히 시행한 것인지 모른다. 누가 말려도 이제 그들은 돌아가기에는 너무 지나쳐 온 벼랑 끝이다. 되돌아 갈 배도 다리도 길도 이미 없다. 방향은 단 하나다. 어떤 경고도 그들은 듣지 않는다.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일까? 대화다운 대화에는 귀를 막은채 오로지 그들은 짐승처럼 자신들만의 거칠고 예의없는 언어를 온몸으로 광란하며 부르짖고 간다.
 
그러면서도 북한의 그동안의 몸짓을 보면 가장 큰 비중으로 한국의 새 정부를 향한 바람이 없지 않은 듯 했다. 한동안 북한은 미국과 중국의 새 정권보다 한국의 새 정권에 더욱 관심이 쏠린 것 같았다. 그들이 일부러 흘린듯한 언론에 공개된 김정일의 유훈에도 그런 부분이 있었다. 한국의 새로운 정권에 대한 지대한 관심들은 북한 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역시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최소한 핵실험의 위협이 항상 존재하는 대북 문제에서. 그리고 북한은 기습적으로 핵실험을 했다. 북한이 이번 핵실험 전에 미국과 중국에는 알렸다고 한다. 최근 한두달 사이에 일어난 현상이다. 그리고 동북아의, 특히 한반도를 둘러싼 새로운 채스판은 이제 다시 정렬을 시작한 것 같다. 그리고 국제사회가 다시 북한을 조여가기 시작할 찰나다. 중국은 북한 핵실험을 성토는 하지만 그들 자신의 국익을 위해 북한을 경제적 군사적 제재로 상처를 내게 할 생각은 없다.
간단하게 단순화 시켜보자. 미국은 북한의 소형핵이 미사일 머리에 달려 자신들의 영토에 와 떨어지리라고는 애초부터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실제 김정은이 미친 척 하고 그런다면 북한은 지구상에서 흔적도 없게 될지도 모른다.  북한 핵은 미국에는 협상용이고, 한반도와 한국에는 파괴용, 살상용이 될 수도 있다. 중국도 북한을 관리하지만 미국도 북한을 관리한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채스판의 말들은 정렬해 서 있다. 빅 브라더가 채스판에 말들을 정렬시킬 때 , 이미 그는 이 채스말들의 갈 길을, 각 말들의 로드맵을 어느 정도 머릿속에서 그린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 채스는 혼자서 두 편을 , 혹은 몇 편이라도 상대를 만들며 채스말 들을 움직이며 다 두는 것이기 때문이다.
 
동북아의 전환점, 그 뇌관이 되는 북한 핵, 그리고 그 핵을 둘러 싼 각국의 킹과 퀸, 비숍, 나이트, ㄹㅗㅋ, 폰 들. 그들이 가장 치열하고도 처절하게 부딪칠 채스판의 한 곳이 바로 우리의 한 반도이다. 물론 단연코 그럴 리는 없지만, 나는 우리의 영토인 이 한반도가 잉겔마르 베르히만 감독의 영화 ‘제7의 봉인’의 무대가 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는 생각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지금 한반도의 주변국 모두와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 모두가 힘을 합해 오로지 북한을 벼랑 끝으로 밀어가는 단 한 가지 목표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지만, 그러나 실제로는 각국은 각국마다의 생각으로 자신들의 국익을 위해 그 한목소리에 합창하는 것이다.
 
지금 이 글에서 너무 적라나하게 쓸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 정부도 이제는 한반도의 당사자로서 좀 더 깊이 더욱 절실하게 이 한반도의 문제와 남북문제를 능동적으로 접근해 가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번의 핵실험을 전 후해서 미국, 일본, 중국, 북한, 등은 이미 다음 정권의 지도자인 박근혜 당선인의 생각을 꿰뚫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들은 이미 박 당선인에 대한 스터디를 일차적으로 끝내지 않았는가란 생각이다. 그들의 판단이 무엇이든 국내에서 여러 가지 문제들에 조금은 부정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박 당선인은 그 모든 것을 단숨에 뛰어넘고 아시아의 지도자로서 확실히 설수 있는 웅비의 크나큰 기회를 벌써 한 번은 실기한 게 아닌가? 란 우려와 함께.
 
지금 미국을 비롯한 동북아 주변국들의 지도자들이 북핵에 대해 격분하고, 경고하며 북한을 제재하려하고 있는 모든 발언들은 이미 수 십년 내내 반복해 온 똑같은 말들이다. 그들 각국 지도자들이 어쩌면 이런 시행착오적 반복 말고, 자신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박근혜 당선인만의 획기적이고도 창의적인 생각과 한반도 미래에의 통찰력 있는 철학을 기대하고 있었을는지 모르지 않겠는가? 란 생각이다. 그리고 개인적 감각과 의견이지만 각국은 박 당선인에게서 그들이 기대했던 적절한 해답을 얻지 못한 것 아닌가 싶은 느낌이다.
 
'구소련이 핵이 없어 망한것이 아니지 않은가'란 박 당선인의 말은 현재의 북한 내부의 변화, 가능하다면 군부와 주민들의 피폐한 현실에서의 자각 등, 반작용을 기대할 때 일부 옳은 얘기다. 그러나 미국보다 스타워즈에서도, 핵에서도 더 발 빨랐던 구 소련의 붕괴는, 냉전시기에 이미 오랜기간 민족분할을 꾀해 왔던 라이벌 국들의 끈기있는 은밀하고도 탁월한 전략 전술의 결과가 더 크다. 졸지에 구 소련연방은 각각의 키스탄 들로 민족들은 독립했고, 구 소련 연방의 민족분할의 전략성공과 내부문제가 시너지화 되어 붕괴되고 오늘의 러시아가 된 것이다.
 
중국의 예를 보면 달라이라마의 티벳과 신장 위구르 등의 독립을 위한 분신등이 일종의 쇼케이스일 수 있다. 대북풍선 날리기 등과 ,북한이 아직도 한국에 보내는 간첩등등도 서로가 적국을 내부에서부터 붕괴시키기 위한 일종의 그런 심리전 일 수 있다.  지구상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수없이 다양한 방법과 모습으로 동맹국일지라도 자국의 국익을 위한 정보도 흘리고, 만들고 ,훔치면서 가장 우수한 첩보활동, 영화보다 더 치열한 아이리스 커넥션이 지금 이 순간도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이는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수십명 예비역 장성들의 구국모임에 초청받아 2주일에 한 번씩 만찬하며 훈련된 고급 정보에 의한 작은 지식일 수 있다.
 
어쨌든 이제 우리 대한민국이 이 한반도의 명실상부한 주인이어야 한다는데 국제사회도 우리자신도 이의가 없어야 할 만한 우리의 국력이고 국격이다. 비슷비슷한 비난과 틀에 박힌 경고성 발언에 머물게 아니라 더 새로운 무언가를, 누구도 능히 설득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북한의 김정은에게 뿐 아니라, 주시하고 있던 국제사회도 느끼게 했어야 하지 않을까?
 
이 거대한 변환과 새로운 창조적 시대에 좀 더 주도적으로 담대하게 나아가야 할 한반도철학을, 누구도 감히 이론을 함부로 첨삭할 수 없을 정도의 가장 위대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박근혜 독트린을 모두들 고대했을 것 같다. 국내외의 침잠된 국면에서 한 번에 웅비할 수 있는 기회는 매번 오는게 아니다.
 
그들은 그들이 본의 아니게 북한과 함께 뒤엉켜 감아놓은 풀리지 않은 미로의 실타래를 나무라지 않고 누군가가 풀어주던가, 기꺼이 한 부분을 맡아 주기를 분명 원했을 것이다. 수 십년, 똑 같은 말을 반복하는 국제 공조, 당연히 필요하다. 그러나 아무리 엄혹한 말들을 쏟아내어 북한에 경고해도 결국 언제나처럼 실질적 대화를 주도하지 못하면 엑스트라로 배제되거나 수동적일 수 있다. 실제적으로 우리는 북핵에서 벗어날 어떤 예비도 솔직히 현재는 없다. 미국의 핵우산마저도 한국에 지속 배치되어 있지 않으면 여전히 비대칭이다.
 
북한이 이번 핵실험에서 미국과 중국에만 사전 통보했다. 미국을 겨냥한 핵이라고 펄펄 뛴 지가 며칠 되지도 않았다. 중국은 궁극적으로 믿지 못한다 식의 김정일의 유훈도 누군가가 언론에 흘렸다. 그러나 북한의 그 통보는 결국 한반도 문제는 한국을 빼고 철천지 원쑤 미국과 , 무언가 믿지 못하고 섭섭한 중국과 상대할 수밖에 없다는 체념일 수 있다. 그들이 힘을 가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김정은은 다른 바람을 분명 가졌다가 마음을 거둔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이 부분은 어쩌면 다른 주변국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복지천사 박근혜 정부가 시작되면 복지 이전에 무엇보다 천문학적인 경비의 핵우산 정착과 MD(미사일 방어체제)에 대한 논의부터 하게 될 것 같다. 또한 중국을 통해 북한을 우리의 바람대로 다루어 보겠다는 생각이 얼마나 낭만적인 스크린 속의 한 컷일 뿐인가도 곧 알게 될 수도 있다. 그로인해 불필요하게 놓친 다른 곳의 신뢰관계가 또 다른 그림자가 될 수도 있다는 민감한 현실을 주의 깊게 복기할 필요도 있을 것 같다. 국무장관과 국방장관 등, 대부분 대화의 비둘기파로 이루어진 민주당 내각의 미국은 이란 문제를 대화로 풀고 싶다는 사인을 이미 흘렸다. 북한에는? 북한은 이제 그들의 돌아설 수 없는 숙명적 길이라는 핵실험을 연속으로 해 치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국제사회의 더없이 엄혹한 제재를 받을 것이다. 어쩌면 주민들이 다시 수십만 아사하더라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북한지도부일 수 있다. 지금까지의 행태로 보면 군대와 평양시민 얼마만 남을 때까지라도 그들은 미련하게 죽기 살기로 계속할 생각으로 보인다.
 
퇴로를 차단당한 채 벼랑 끝으로 몰리는 북한이 저지를 수 있는 일은 예측이 의외로 단순할 수 있다. 한반도는 다시 격랑에 휩싸일 수도 있다. 새로운 동북아의 체스판이 결코 베르히만 감독의 영화처럼 어둠의 체스가 되어서는 안 된다. 섣불리 한 곳의 세력에 눈치 보며 치우쳐 국정철학의 균형적 시각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한반도의 주역으로서, 한반도문제를 결정짓는 어떤 대화라도 당당히, 그리고 기꺼이 그 중심에 서야하며, 우리의 영토를 온전히 지켜내고 위대한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 철학을 국내외에 설득하고 완성시킬 필요가 있다.
 
이미 새 채스판은 채스말들이 제 자리들에 정렬되어 섰다. 새로운 박근혜 정부의 깊은 고민과 시대적 통찰력이 필요할 때다. 언제나 역사적 위기가 시대의 영웅을 탄생 시키다.
 
*필자/오정인. 소선가. ON뉴스 발행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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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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