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를 지원하고, 성인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하여 줌바댄스, 재활 필라테스, 아쿠아로빅 등으로 구성되었다. 각 프로그램은 12월 13일(금)까지 진행 예정이며, 장애인 보호자와 지역 주민도 참여 가능하다. 힌 참여자는 “이렇게 나와서 땀도 흘리고, 다른 사람들 만나니까 그게 재미있지. 집에서 텔레비전이나 보던 시간이었는데, 여기 나오는 사람들이랑 친구도 하고 하루하루가 참 소중해.”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최중범 관장은“앞으로도 태백시 성인 장애인들이 여가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목을 운영하겠다”며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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