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타토끼 베이커리, '행복잇는 나눔가게' 6호점의 주인공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은 8월 19일(월), 낙타토끼 베이커리(대표 박정화)에 ‘행복잇는 나눔가게’ 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낙타토끼 베이커리는 태백시 황지동 태백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가게로, 행복잇는 나눔가게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낙타토끼 베이커리는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에 빵 후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낙타토끼 베이커리는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중범 관장은“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행복잇는 나눔가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출의 일부 또는 특정 상품의 판매 수입금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상점, 사업장)이다. 행복잇는 나눔가게를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 동참할 의향이 있는 가게는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또는 전화(033-582-704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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