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임계면 낙천3리과 서울시 은평구 응암2동과 자매결연 맺어

이정배 기자 | 기사입력 2012/07/26 [11:22]

정선군, 임계면 낙천3리과 서울시 은평구 응암2동과 자매결연 맺어

이정배 기자 | 입력 : 2012/07/26 [11:22]

정선군 임계면 낙천3리(설레는마을) 주민과 서울시 은평구 응암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동안 임계면 낙천3리 마을회관에서

임계 낙천3리 노현태 이장, 이재억 주민자치위원장과 서울 응암2동 송영흠 주민자치위원장, 성흠제 구의원 및 등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갖고 상호 교류행사를 하였다.

 

첫날 협약식에 이어 주민과 함께 화단 및 꽃길 만들기, 물고기 잡기 및 다슬기줍기 체험, 모닥불 피워서 감자,옥수수 구워먹기, 교류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이 있었다.

 

두 번째 날에는 가랑이교⇒구미정⇒반천리⇒봉정⇒여량면으로 연결되는 한강 상류 산소길 탐방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가졌다

 

향후, 서울 응암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임계면 낙천3리에서 생산되는 감자, 옥수수 각 500박스를 동 주민을 대상으로 판매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실질적인 상호교류를 통하여 상호간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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