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선정

- 영랑호 맨발 황톳길 조성 추진 ‘공원관리팀’ 최우수 등 5팀 선정 -

강명옥 | 기사입력 2024/08/21 [04:25]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선정

- 영랑호 맨발 황톳길 조성 추진 ‘공원관리팀’ 최우수 등 5팀 선정 -

강명옥 | 입력 : 2024/08/21 [04:25]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속초시가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구현 및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추진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선정에서 2024년 상반기 우수공무원(팀)으로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을 비롯한 5개 팀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은 속초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상반기는 13팀이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최우수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 ▲우수 지역경제과 상권활성화팀 ▲장려 관광과 관광정책팀, 조양동 최인성 주무관, 노학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상 3건) 등 5팀이 선정되었다.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 공원관리팀은 ‘영랑호 맨발 황톳길 조성’과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 조기 개장’을 추진해 도심 속 가족 단위 휴게 쉼터를 조성하였고, 속초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어우러지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입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인정받았다.

 

우수 팀인 상권활성화팀은 전통시장 관련 전국 최대규모 행사인 ‘2024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10억 원에 달하는 국·도비를 확보하여 안정적인 행사 추진의 근간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약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2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또한,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전통시장 사회 안전망 구축 및 서민 생활 지원에 기여했다.

 

장려팀은 총 3팀으로 ▲워케이션 사업을 시 직영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참여업체에 대한 직접 관리를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에 힘쓴 관광과 관광정책팀 ▲노후된 아파트의 담장을 채색하는 벽화조성사업을 주도하여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사회단체의 참여 독려를 통해 공동체 의식 고취 및 결속력 강화에 힘쓴 조양동 행정팀 최인성 주무관 ▲코로나19로 중단된 속초연탄은행 무료급식소 재개를 위해 전국 최초로 로타리클럽, 속초연탄은행,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노학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선정되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실시하는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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