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김진상)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삼척기지지사(지사장:구본화)의 후원으로 진행한 ‘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최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폭염대비를 목표로 폭염응급키트와 냉방용품을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척시에 거주하는 30개 가구에 1가구 당 10만 원 상당의 폭염대비 물품을 전달하였다.

특히 이날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삼척기지지사 그린누리봉사단원의 도움을 받아 원덕읍 호산리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가정에게 직접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였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국가스기술공사 삼척기지지사 관계자는 “혹서기에 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건강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였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삼척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김진상 관장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의 협력을통해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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