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응모자 공개 심사!

강명옥 | 기사입력 2024/06/03 [19:42]

인추협,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응모자 공개 심사!

강명옥 | 입력 : 2024/06/03 [19:42]

▲ 인추협,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응모자 공개 심사 개최!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에서는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공모를 5월 31일 마감하고 응모자에 대한 공개 심사를 6월 1일 10시부터 16시까지 본 협의회에서 마련한 심사 장소(서울 금천구 독산로 106 동산교회 3층)에서 공개 심사를 실시하였다.

 

전국에서 응모한 학생, 학부모의 사랑의 일기 심사, 단체와 지도교사의 일기 지도 사례에 대한 심사가 실시되었으며 심사에는 사랑의 일기를 지도하시는 전현직 교사와 소설가가 함께 모여 사랑의 일기 쓰기를 통하여 인성이 바른 사람으로 자라는 학생을 선정하고 꾸준한 일기 쓰기가 우수한 일반인과 학부모, 일기 지도 사례가 우수한 학교, 단체, 지도교사들을 수상자로 결정하게 된다.

 

본 협의회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공동 주최하는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는 6월 29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교육부를 비롯한 전국 40여개 시도청, 시도의회, 시도교육청, 언론기관 등에서 후원한 상장을 시상할 것이다. 심사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개로 진행된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응모자 심사 장소에는 류근찬(사랑의 일기 재단 이사장), 유종필(동산교회 목사) 등 많은 사람들이 참관하고 격려하였다.

 

이번 심사 과정에서 중중지체장애를 갖고 있는 민경식(1970년 생)씨가 보조기구를 이용하여 컴퓨터에 한 자 한 자 힘들게 입력하여 작성한 일기와 사진이 공개되어 심사위원들을 더욱 감동하게 하였다.

 

공모 일기 심사 장소에 참석한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에 전국의 17개 시도에서 많은 학생들이 응모하였으며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이디오피아 등 여러 나라의 해외 동포 학생들도 응모하고 있고 사랑의 일기를 통한 인성 함양 범국민운동이 많은 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이번 대회에 일기 지도교사로 응모하신 경남 김해 영운초등학교(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284번길 47) 이현님 교장선생님의 일기 쓰기에 대한 열정이 담긴 서신의 일부를 공개하였다. ‘저는 꿈이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자신의 역사를 기록하는 일기쓰기 습관을 갖도록 세상 사람들에게 기여하는 것입니다. 저는 20여 년 동안 일기를 매일 쓰고 있습니다. 52권째의 일기장을 써 내려 가고 있습니다. 어제를 담아 둔 일기장이 오래된 미래로 빛나는 보물 창고가 되고,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현실에서 증명되는 마법을 경험하곤 하였습니다. 일기를 쓰면서 삶의 해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일기쓰기 습관을 학생, 학부모, 경남도민 나아가 전 국민이 일기쓰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데 기여하고 싶은 꿈을 갖고 제 생애 소임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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