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삼척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이 많아지고 가족센터의 역할이 점점 증대하는만큼 시설을 기존 원당동에서 ‘삼척어울림플라자(중앙시장길 53-6, 중앙시장 주차타워 인근)로 확장하여 지난 2월 이전하였다.
이에 센터에서는 이전 기념으로 4월20일(토) 10시 ‘사랑의 봄 김치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센터 내 아우름가족봉사단과 협업하여 얼갈이열무김치(5kg, 180박스)를 직접 담아 20일 65세 이상 독거어르신들께 120박스를 전달하고, 4월22일(월) 삼척시 관내 3개 동 행정복지센터(교동, 성내동, 정라동)와 연계하여 60박스를 관내 취약·소외계층에 전달하였다.
위 행사는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법인 전입금 5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하였다.
삼척시가족센터(센터장 : 박나윤)는 “지역사회 안에서 가족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삼척시민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정책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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