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주교육문화관, 숨 고르기 후 다시 날아올라

“도서관 속 페르소나 공간, 어린이 놀이·디지털 서비스 확대 등”

강명옥 | 기사입력 2024/01/24 [03:46]

춘천·원주교육문화관, 숨 고르기 후 다시 날아올라

“도서관 속 페르소나 공간, 어린이 놀이·디지털 서비스 확대 등”

강명옥 | 입력 : 2024/01/24 [03:46]

▲ 원주교육문화관_상상마당 가족독서공간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23일(화) 춘천·원주교육문화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춘천·원주교육문화관은 2023년 7월부터 6개월 이상 내부 환경개선공사로 휴관한 바 있다.

 

1월 23일(화) 재개관하는 춘천교육문화관(관장 김순형)은 쾌적한 자료 이용을 위하여 기존 1개의 자료실을 2~3층으로 확장하였으며, 층별로 의자와 테이블을 두어 도서관 속 페르소나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AI 기술을 접목한 책 읽어주는 스토리 로봇과 디지털사서시스템 등이 춘천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1월 23일 개관일부터 10일간 소소한 이벤트가 준비되었으며, △ 2월 2일(금) 14시에는 플루트 공연과 함께 테이프 커팅, 체험행사 등 재개관식을 진행한다.

 

한편, 앞서 1월 2일에 문을 연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유선종)은 용도를 나누어 1층은 공연장 및 휴게공간, 2층은 자료실, 3층은 열람실과 업무공간, 4층은 강의실로 층별 맞춤형 공간을 구획하였다.

 

특히, 어린이자료실과 연결된 상상마당은 AR, VR, 각종 보드게임과 블럭을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 자료실로 학생들의 디지털 체험을 위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공간이다.

 

3층 열람실은 스터디 카페 공간으로 집중학습이 가능하며, 그룹 학습과 휴식이 가능한 스터디 라운지는 도시락 쉼터를 별도로 설치하여 이용자 편의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재개관을 기념하여 △1월 27일 오후 2시 “음악과 춤으로 떠나는 서아프리카 여행”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두 교육문화관은 지역주민들이 오랜 기간 참고 기다려 준 만큼 더 나은 시설과 서비스로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으니 많은 학생과 시민이 교육문화관을 자주 이용하고, 즐기며,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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