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의 상업·업무시설용지 20필지가 17일 공고를 시작으로 공급에 들어간다. 공급 대상은 상업용지 13필지와 업무시설용지 7필지로, 지난해 공급이 완료된 준주거용지에 이어 1년여 만에 상가 건축이 가능한 용지다. 공급 및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https://apply.lh.or.kr)에서 확인하거나 LH공사 강원원주사업단 판매보상부(033-769-0472~5)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의 전체 공급 용지는 주택건설용지 203,597㎡(공동주택 6필지, 준주거 33필지, 단독주택용지 133필지), 상업업무시설 38,247㎡(21필지)이며, 학교 및 공공청사, 도로 등 공공시설용지 226,943㎡가 함께 조성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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