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2020년 올해는 6.25전쟁이 발발한지 70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풍전등화같았던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고령의 6.25참전호국영웅들은 아직도 올바른 예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에서 운영하는 6.2참전유공자지원센터에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금대식당 최회신 사장의 후원으로 금천구 관내 6.25호국영웅 가족분들에게 갈비탕을 선물로 전달했다.
인추협은 2020년 5월 7일 15시 6.25참전 호국영웅인 지인환(91세)웅을 비롯한 호국영웅들과 박길본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장, 금천구검도회장이신 정재동 관장 등이 참가하여 경제적 어렵게 생활하시는 저소득층 6.25참전호국영웅들에게 일일이 갈비탕 전달하였다.
인추협은 호국영웅지원센터에서 준비한 갈비탕 선물 꾸러미를 들고 더딘 걸음으로 옛 전우들을 찾아 가시는 6.25참전호국영웅님들의 모습을 보기만 해도 행복하였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마련해 주신 후원자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다. 문의: 인추협 운영위원장 박현식(010-2014-8735), 인추협(02-744-9215)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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