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에서는 어려운 국내외 농업 여건 속에서 묵묵히 일해 온 농업인들의 화합의 장인 제8회 농업인체육대회 행사가 15일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농업인 5개단체의 주관, 농촌지도자인제군연합회(회장 한수규)의 주최로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 회원, 초청인사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뤄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체육대회, 장기자랑, 먹거리 마당을 운영하여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군민에게는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가뭄으로 농업인이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행사로 인해 인제군민과 농업인이 하나로 뭉친다면 이 어려운 시기를 헤져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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