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인제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14일 개막해 1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인제야구장을 비롯한 인제군 관내에서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인제군과 인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의 “꿈나무리그”18개팀, “유소년리그”18개팀, 중2이상 “주니어리그” 5개팀 등 총 41개 팀이 참가하여 종목별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와 함께 방문한 학부모님들도 동참하여 즐길 수 있도록 “파파스 야구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함께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인제군의 모험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모험레포츠 할인권을 준비하는 등 래프팅 등 레포츠로 유명한 인제군의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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