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스키장 인파 몰려
첫 개장 주말 맞아 은빛 설원 가득 메워
문화팀 | 입력 : 2011/11/29 [14:57]
하이원 스키장(대표 최흥집)이 첫 개장 주말을 맞아 은빛 설원을 가득 매운 스키어들로 본격적인 스키시즌 출발을 알렸다. 지난 18일 아테나 1번 슬로프, 아테나 2번 슬로프 개장이후, 이번 주말을 맞아 제우스 3번 슬로프 전체 구간과 아폴로 1번 슬로프 상단부를 오픈하여 스키장을 찾은 많은 고객들이 스키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이번 2011/12 시즌을 맞아 하이원 스키장은 제우스1의 슬로프 폭을 확대하여 많은 고객들이 방문 하더라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보다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보드를 타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인기가 높아진 하프파이프의 위치를 기존의 벨리 허브에서 마운틴 베이스로 이동하여 고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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