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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자매결연 및 ‘사랑의안전일기보내기범국민운동준비위원회’출범 사진제공=인추협 © 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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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에서는 지난 26일 11시 종로3가 소재 탑골공원의 손병희선생님 동상 앞에서 3.1독립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하고 독립유공자의 손자나 증손으로 오랫동안 중국에서 거주하다가 귀국하였기에 친척이나 친지들이 거의 없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돌봐 드리기로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100년 전 3.1만세운동을 재현하여 3.1운동의 민족 독립정신을 되새기며 남북 평화와 화해, 협력의 시대를 위하여 북미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만세 삼창을 하였으며 인추협 이재훈 상임법률고문을 비롯한 인추협 회원, 사랑의 일기 가족들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연락하고 후원하기로 약속하였다. 또한,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대국민 안전 홍보에 노력해 오던 인추협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사랑의 안전 일기를 제작 배포하였다. 올해에도 더 많은 사랑의 안전 일기를 보내기 위해 이 행사에 참가한 인추협 회원, 사랑의 일기 가족,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사랑의안전일기보내기범국민운동준비위원회’도 함께 출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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