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야학 김재용 교장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있다. 요즘 흉흉한 사회 뉴스가 많았는데 주위를 따뜻하게 하는 감동의 뉴스가 있다. 다음은 김재용 교장의 글이다.
비가오는 거리 우산을 쓰고 걷는데 떡복이집 사장님께서 부르십니다. 봉투하나를 내밀면서 잘못계산된 금액이라며 봉투에 써 놓으신 글을 읽으니..감동입니다. 지난 토요일(6월 18일) 싸릉하는 아들 쬬댕과 떡복이 데이트하고 낸돈이 잘못되었다며 거스름돈을 준비해서 몇일을 기다렸다는 단구초등학교 후문에 레알분식 사장님 진심 감사합니다 ^^ 참 마음이 따뜻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 들을 때 삶의 희망이 있다고 합니다. 원주는 희망의 도시입니다. 따뜻한 가슴이 만나는 따뜻한 경제는 강원경제신문이 추구하는 바 입니다.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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