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     ©강원경제신문

김양호 삼척시장은 5월 17일(화) 오후 3시 도계농공단지 입주업체5곳을 방문하여 제품생산 과정을 시찰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농공단지 내 사무실에서 입주기업체들은 실제 일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 부족,교통과 기반여건이 열악한 농공단지의 제품 물류 수송비 문제점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김양호 삼척시장은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물류비 지원을 확대하고,관내에서 실시하는 사업 발주 시에 지역 생산제품 우선 구매 등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업체 대표들을 이해시켰다. 또한, 단지 내 노후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입주업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오는 5월 20일(금)에는 근덕농공단지 23개 업체를 방문하여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현장에 기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청취하고 이를 해소하여 기업하기 좋은 삼척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현 기자 press@gw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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