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성년의 날 기념, 영월향교서 전통 성년례 개최

어른이 되는 나

강원경제신문 | 기사입력 2016/05/13 [16:31]

제44회 성년의 날 기념, 영월향교서 전통 성년례 개최

어른이 되는 나

강원경제신문 | 입력 : 2016/05/13 [16:31]

 

▲ 영월군     ©강원경제신문

 

영월군(군수 박선규)과 영월향교(전교 고진희)에서는 제44회 성년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5월 16일(월) 오전 11시부터 제1회 ‘어른이 되는 나(전통 성년례)’를 개최한다. 영월향교에서 진행하는 제1회 ‘어른이 되는 나’는, 문화재청에서 후원하는 2016년도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사업으로 선정된 ‘내가 찾는 행복 과거로 미래로’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자연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영월향교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1973년 처음 시행된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에 시행되며, 그 해 만 20살이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게 하고, 어른으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의젓한 사회인으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5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어른이 되는 나’ 프로그램은 성인이 되는 청소년 남·녀 각 12명을 대상으로 총 24명의 세경대학교 성년자를 초청하여 성년례복을 차려입고, 영월향교에서 성년의 예절을 갖추는 전통성년례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제1회 영월향교 전통 성년례를 맞이하여 기념 축하 공연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문화유산을 소재로 하는 퓨전 국악공연이 함께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년례의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지역의 청소년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선도하고, 전통문화를 향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하였다. 이정현 기자 preess@gw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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