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자랑스런 박물관인 상

조선민화박물관 오석환 관장

강원경제신문 | 기사입력 2016/05/13 [16:27]

제19회 자랑스런 박물관인 상

조선민화박물관 오석환 관장

강원경제신문 | 입력 : 2016/05/13 [16:27]

 

▲ 영월군     ©강원경제신문

 

(사)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제 19회 ‘자랑스런 박물관인 상’에 오석환 조선민화박물관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랑스런 박물관인 상’은 한국박물관. 미술관 발전에 큰 공을 세운 박물관인들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서 매년 총 세 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는데, 올해 원로부문에는 윤세영 전(前) 고려대학교박물관장이, 중진부문에는 오석환 조선민화박물관장과 이재인 한국문인인장박물관장이 공동으로, 젊은 박물관인 부문에는 최은주 경기도미술관장이 선정됐다.

 

오석환 관장은 강원도 영월에 국내 최초의 민화전문박물관인 조선민화박물관을 2000년도에 개관하여 민화를 이용한 인문학적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창의적 민화체험 그리고 독특한 민화기념품 개발 등으로 박물관 운영에서 타 박물관들의 모범이 되어왔다. 또한 민화의 세계화, 대중화와 한국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을 수상 하였고 작년에는 문체부 주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한 전국 사립박물관 평가에서 우수 사례 박물관으로 지정되는 등 사립박물관의 자립과 발전에 있어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자랑스런 박물관인 상 시상식은 오는 5월 16일 오후 3시에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전국박물관. 미술관장 등 박물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정현 기자 press@gwbiz.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