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이정현] 횡성군 청일면번영회(번영회장 홍성만)는 청일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23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 동안 서울과 수원 일원에서 현장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학습은 청일면번영회가 5백여만원의 경비를 지원해 추진하는 것으로, 당초 지난 7월에 메르스사태로 인해 연기되었다가 다시 추진하게 되었다.
청일중학교 현장학습은 지역 청소년의 체험과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한 ‘“청소년 꿈☆찾기”로 추진하는 것으로 서울 교보문고, 서울대 방문 및 특강, 청와대 견학, 야구경기 관람, 인사동 탐방, 유명 작가와의 만남, 공예품 만들기, 삼성 이노베이션뮤지엄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예정이다.
홍성만 청일면번영회장은 “앞으로도 청일중학교 학생이 재학 중 에 한번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 3년 마다 현장학습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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