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현재까지 총 65개의 신규사업을 발굴하였으며 2017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총 470억원이다. (2017년 이후 최소 3년 이상 총 2007억원 국도비 신규사업 중 2017년 목표액) 2017년 목표액을 주요 사업별로 구분하면 동계올림픽 대비 지역 먹거리를 상품화한‘향토음식 관광자원화 사업(16억)’, 산촌의 산나물과 경관을 조화시킨‘힐빙(힐링+웰빙) 체험파크 조성(14억)’, 정선아리랑 가사에 등장한 동박나무(생강나무)의 6차산업화를 위한‘아라리 동박마을 조성(7억)’, 물 없는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살리는‘용탄천 생태하천 복원(19억)’, 복령 등 약용작물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산지종합유통센터 건립(9억)’, 농촌 자원으로 도시민을 유혹하는‘창조마을 만들기와 향토산업 육성(20억)’, 레일바이크와 연계한‘철도관광활성화 사업(45억)’, 한강 최상류의 의미를 되새기는‘한강 1000리 공원 조성(15억)’, 정선아리랑을 중심한 ‘한국 아리랑마을 조성(26억)’, 살기좋은 농촌을 위한‘생활환경 정비와 밭기반 정비(20억)’, 농공단지를 활용한‘스마트팜(식물공장)산업 육성(38억)’, 침수와 급경사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재해예방사업(22억)’, 상수도 공급능력 향상과 가뭄대비 급수시설 개선을 위한‘먹는물 안정화사업(28억)’등이다.
전정환 군수(박명섭 기획감사실장)는 충분한 준비 없이 국·도비확보에 나서면 강원도나 중앙부처를 설득할 논리 부족과 재원이 확보된다 하더라도 사업추진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여 성공할 수 없음을 몇몇 사업을 통해 뼈아프게 학습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4차례 더 발굴개선회의를 갖은 후 최종 결정된 사업에 대해 전담팀을 구성 강원도나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미리 설득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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