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특별취재팀) 횡성군은 투자유치 전문회사와 MOU를 체결해 산업단지 조기 분양과 기업유치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8월 5일에 군과 MOU를 체결한 주식회사 TS개발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및 경영 컨설팅 전문회사로서 수도권에 소재한 다수의 기업을 관리하고 있으며, 컨설팅 기업의 이전 및 확장계획과 관련하여 횡성군 산업단지를 적극 홍보해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TS개발은 민선6기 이후 5개 기업에 대한 유치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주식회사 TS개발이 유치한 기업에 대해 투자금액의 최대 1%의 기업유치 성과금을 지급하고, 투자기업의 조기정착과 경영안정을 위해 최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투자유치 전문회사와의 협약으로 산업단지 분양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우천제2농공단지 100% 분양과 우천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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