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둔내농협 산지유통시설(APC)건립사업 대상자 선정

강원경제신문 | 기사입력 2015/08/02 [10:03]

2016년 둔내농협 산지유통시설(APC)건립사업 대상자 선정

강원경제신문 | 입력 : 2015/08/02 [10:03]
▲ 횡성군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특별취재팀) 횡성군은 지난 5월 횡성군산지유통종합계획이 선정된데 이어 둔내농협이 2016년 APC 건립사업 대상자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그간 둔내농협 APC 건립사업 선정을 위하여 지난 7월 7일 서면평가 심의, 7월 23일 발표 평가 심사를 거쳐 7월 30일 최종 선정통보를 받았으며, 향후 총사업비 32.5억원에 대한 세부 사업비 심의를 받은 후 2016년 4월 둔내면 둔방내리에 APC를 건립한다.
 
  현재 둔내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규모 APC는 저온저장고 2동과 선별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나,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상품화 대상 품목 및 처리가능 물량의 한계로 인해 조직화, 규모화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토마토 및 양채류 선별시설 설치가 절실했다. 2016년 설치되는 둔내농협 APC는 총사업비 32.5억원이 투입되며, 6,825㎡부지에 농산물   집하장, 선별장, 포장장, 저온창고, 사무실 등 연면적 2,350㎡의 건물과 토마토선별기, 방울토마토 선별기 등 기계장비를 설치해 연간 최대 12,000톤, 1일 최대 80톤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함으로써, 현재 감자공선출하회 위주의 공선출하 물량을 토마토,   브로콜리, 양상추 중심으로 확대 육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유통시설 확충을 통해 토마토,   브로콜리, 양상추 등의 사업물량 또한 현재의 2,000여톤에서 2022년까지 5,000톤으로 확   대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품질규격, 출하시기 조절 등을 통해 출하처별 소비자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지며, 둔내농협 APC를 거점 시설로 지정해 시설 미보유 농협 및 업체들과 연계가 가능하고, 횡성군연합사업단 중심의 시장 확대를 통한 출하처 확보로 횡성군 원예농산물 생산농가 소득 증대가 되고, 선별 및 포장인력 추가고용 등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