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제11회 강원도지사기 시․군대항 장애인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30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과 삼척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각 시·군에서 2개팀씩 총36개팀 2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경기장에서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또한 대회 당일 오전 10시 30분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행사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우승기반환(전년도 우승팀 원주), 인사말씀, 선수선서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강원도내 각 시․군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실력향상 및 지역의 관광지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게이트볼대회는 장애인들의 적극적 사회참여, 평등의 실현, 건전한 여가문화를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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