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쾌적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4월 12일까지 금연아파트에 참여 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세대수 1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전체 거주세대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하며, 신청서 접수순에 의거 2개소의 아파트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금연아파트로 선정되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아파트단지 내 공동생활 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선포하고 이를 실천하도록 정기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 하여야 한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금연실천 활동에 필요한 금연표지판 및 홍보물 등을 지원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태장2동 영진2차아파트 등 2개 아파트단지가 금연아파트로 인증 받았으며, 금연아파트로 지정 된 후 금연구역에서 흡연 행위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많은 공동주택에서 금연아파트로 참여하기를 기대하였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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