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정선아리랑 홍보를 톡톡히 하였다. 대회 첫날인 21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생활체육인, 지역주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식전행사(21일 18:30~19:00)로 어울림의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정선의 과거, 현재를 군무로 연출하였고, 강원대 무용과 학생들의 아라리/산아리 퍼포먼스, 푸른물결 종합퍼포먼스 등을 연출하여 관람객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식후행사(21일 19:40~20:40)에서는 아리랑의 혼 세계를 품다의 주제로 아리랑의 웅비 등 다양하게 연출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막식 행사를 통하여 정선아리랑을 대외에 널리 알렸고 내년 강원도민체육대회는 물론 2018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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