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에서는 제20회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장실 관리와 쓰레기 처리를 완벽하게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선을 찾는 생활체육인과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화장실 관리 및 청소 일용인부 46명 확보하고, 쓰레기 분리수거함 70개를 경기장 주변에 설치할 방침이다. 깨끗한 거리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읍·면별로 지역주민,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여 주요시가지 및 도로변 환경대청소를 실시하고 22일 오전 6시 30분에는 군청 공무원 200여명이 정선종합경기장 일원에서 대청소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을 찾는 생활체육인과 관광객이 편안한 느낌을 간직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며“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쓰레기 처리와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청정관광 도시의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20회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정선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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