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꼼수’ 청취 경험자, 1천만명 넘어서

사회팀 | 기사입력 2012/02/06 [15:14]

‘나 꼼수’ 청취 경험자, 1천만명 넘어서

사회팀 | 입력 : 2012/02/06 [15:14]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의 청취 경험 유권자수가 1천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나는 꼼수다’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방송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나꼼수를 알고 있다’는 응답자가 56.4%로, 작년 10월에 비해 12.4%포인트가 증가했고, ‘방송을 들어본 적도 있고, 잘 알고 있다’는 청취 경험자는 30.0%로, 작년 10월 조사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중 9명 가까이가 ‘나는 꼼수다’ 방송을 인지하고 있고, 그중 3명 가량은 청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권자수로는 대략 1,100만명이 청취 경험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령대별로는 30대의 청취경험이 가장 높아, 2명중 1명꼴인 47.6%로 나타났고, 그 다음이 40대로 31.2%, 20대는 28.4%, 50대 이상이 17.5%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33.7%, 여성이 26.4%로, 남성의 청취경험이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높아 서울이 35.2%, 인천/경기가 36.2%로 나타났고, 대전/충청이 30.0%, 전남/광주가 29.8%, 대구/경북이 29.6%로 나타났으며, 청취경험이 가장 낮은 지역은 부산/경남으로 14.1%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통합진보당 지지층의 76.2%가 청취경험이 있다고 밝혀 가장 높았고, 민주통합당도 39.9%로 높은 편이었다. 반면 새누리당 지지층은 16.3%만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고, 자유선진당 지지층도 6.6%만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2월 3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5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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