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살림국민운동 선포식 및 실천다짐대회 [사진=횡성군새마을회]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횡성군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생명 평화 공경으로의 새마을운동 대전환을 통해 기후위기,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각과 생활을 바꾸고, 국민 속에서 대중과 함께 세상을 바꿔나가고자 5만 범군민이 참여하는 생명살림국민운동 선포식 및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선포식에서는 횡성군과 횡성군새마을회가 생명살림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생명살림운동 지역확산으로 지속가능한 횡성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상호 협력하는 생명살림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횡성군새마을회 이대균 회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와 코로나19같은 감염병 출현이 인간의 무분별한 생태계 파괴에서 비롯되었으며 우리가 직면한 생명의 위기를 헤쳐나갈 생명살림국민운동에 온 마음을 다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군민 실천과제로 1건(建).유기농 태양광영농발전소 건설, 2식(植).나무와 양삼식기, 3감(減). 에너지, 비닐, 플라스틱 사용 및 수입육고기 소비 30% 감축을 목표로 생명살림 1.2.3운동에 동참해줄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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