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고위험 집중관리 기간 운영- 5월 한 달간 자살 고위험군 적극 발굴 및 홍보 활동 강화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5월 한 달간 자살 고위험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센터에 따르면, 겨울철에 상대적으로 낮았던 자살률은 매년 3~5월에 약 20%까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부채·일자리·법률·정신건강 등 지원(상담)기관 정보를 담은위기 대응 사회서비스 안내문을 아파트와 병·의원, 약국, 금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1,250여 곳에 부착했다.
또한, 전광판 송출, 현수막 설치, 가스 및 수도요금·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에 도움 기관 정보를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위기 대응 사회서비스 안내문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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