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참신하고 통찰력 있는 기획개발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10일간 공모 접수를 진행한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 PIPFF) 피칭 프로젝트가 올해도 영화인들의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평화공감 부문으로 모집해 총 90편이 접수됐으며 장르별로는 극영화 77편,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이 13편이다.

평화, 통일 관련 소재를 다룬 순수 창작 기획개발작을 대상으로 한 평화공감 부문에는 올해도 현시대적 상황과 모습을 반영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본선 진출작은 외부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 회의를 거쳐 5월 초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pipff.org)를 통해 발표된다.

본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영화제 기간인 6월 25일에 피칭 워크숍이 진행되며, 26일 피칭 공개 발표회를 치른다. 수상작은 영화제 폐막일인 28일 시상식에서 공개되고 5편의 이내의 최종 선정작에 총 상금 4천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자세한 사항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콘텐츠사업팀(070-4216-97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올해 4회째로 오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일원에서 열리며 ‘위드, 시네마(with, CINEMA)’라는 슬로건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개요

- 명칭 :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 PIPFF)

- 장소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알펜시아 일원

- 일정 : 2022년 6월 23일~28일

- 조직 : 이사장 문성근, 집행위원장 방은진

- 성격 : 부분 경쟁 국제영화제

- 주제 : 평화, 공존, 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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