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돌봄 사각지대해소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강명옥 | 기사입력 2021/07/16 [11:16]

아동돌봄 사각지대해소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강명옥 | 입력 : 2021/07/16 [11:16]

▲ 아동돌봄 사각지대해소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대표 장승완)이 위탁 받아 운영중인 원주시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센터장 박은미)은 지역 내 아동돌봄 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아동복지교사들이 개소 후 지금까지 6개월 동안 꾸준히 거리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이 많아지고, 가정내 아동학대 피해도 증가함에 따라, 여름방학을 앞두고 나홀로 집에 3방(방임, 방관, 방치) 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아동돌봄 사각지대해소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영식), 원주시의회 김정희 의원 그리고 봉주르wonju봉사단(사무국장 김동희)이 동참하여 학성초등학교 정문에서 시작하여 태장1동 주택가를 거닐며 아동과 학부모를 직접 만나‘아동학대예방 리플릿’을 전달하며 아동 인권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거리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박은미 센터장은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정·학교·돌봄센터·마을공동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동에게 보편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 고영식 위원장은 “우리 마을 아이들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 아래 이번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고, 어른들이 조금만 더 배려하고 노력하면 따뜻한 마을이 만들어지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희 시의원은 “아동돌봄공백과 아동학대예방은 지역사회가 발 벗고 나서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마을 전체가 참여해야 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성초등학교(교장 이종진, 교육복지사 정연순),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복지팀장 백옥경)등이 함께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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