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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지역 중학생 220여 명 대상 스포츠 진로 체험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9/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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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지역 중학생 220여 명 대상 스포츠 진로 체험

박현식 | 입력 : 2019/09/16 [15:57]
    양구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양구군은 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작은 학교 살리기 확대 추진의 일환으로 작은 학교 학생들이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포츠 진로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재능을 찾을 수 있는 폭넓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 진로 체험은 양구지역 6개 중학교 재학생 220여 명을 대상으로 16~30일의 기간 중 3회에 걸쳐 경기도의 스포츠 테마파크에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스포츠 테마파크에서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스포츠 시설들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양구군은 12월에는 DMZ산림두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도적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 캠프 및 콘서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도적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 캠프 및 콘서트에서는 청소년들이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면서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진학 컨설팅이 실시되고,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과 만나 진로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생활지원과 이미연 미래인재육성담당은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한 탐색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개발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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