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릉시는 추석연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신규로 4개소,124면을 조성해 개방하는 등 주차·교통대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안목커피거리 입구 견소동 190-76 부지에 71면, 솔올지구 서부지구대 옆 교동 1814-6 부지에 22면, 노암육교 앞 공한지와 구)노암고물상 부지에 각각 9대, 22대를 조성하여 개방하는 등 관광지 및 도심지에 총 124대분의 주차장을 새로 마련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보유차량 및 관광객 증가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체증 및 주차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유지의 공한지를 활용하거나 민간 토지소유자로부터 유·무상 임차를 통해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하여 주차난과 시민 불편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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