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정선군은 보행공간 확보 및 도로구조 개선과 재해예방사업 등 적극적인 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보행공간 확보 및 불합리한 도로구조를 정비하여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군도6호 도로 구조개선사업에 5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성을 해소하고 통행차량 및 도로이용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약수 4지구급경사지 정비사업에 5억원, 북평면 스므골 소교량 재가설 사업에 3억원 등 총 1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생활 밀착형 SOC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에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하여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책과 함께 놀고 배우는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한 공공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평생학습관으로 조성될 아리아리 이음플랫폼 사업에 92억원, 가족 교류·소통공간 조성을 위한 가족센터 건립 80억원, 고한복합문화 센터건립 63억원, 고한 주거지주차장 조성사업에 55억원 등 총 290억원의 국·도비를 신청하였으며, 강원도와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생활SOC 국·도비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군민 편의 증진사업을 비롯한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SOC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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