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18일 ‘직원과의 소통 간담·토론회’ 개최

군청 내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의 6급 이하 직원 150명 참석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7/17 [11:03]

양구군, 18일 ‘직원과의 소통 간담·토론회’ 개최

군청 내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의 6급 이하 직원 150명 참석

박현식 | 입력 : 2019/07/17 [11:03]
    양구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양구군은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시책 제안을 듣고, 조직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함으로써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8일 오전 10시 양구문예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직원과의 소통 간담·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군청 내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의 6급 이하 직원들과 무기계약직, 기간제 근로자 등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직원들이 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할 수 있도록 먼저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고, 이어서 주요 현안에 대해 간담 및 토론이 열리며, 애로 및 건의사항도 얘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 개선, 워킹맘들의 애로사항, 주민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시책 제안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형식과 격식에 구애를 받지 않고 진행된다.

또한 토론회에는 조인묵 군수가 참석해 주제에 대한 제한 없이 직원들로부터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생각을 직접 듣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조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양구군의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한 구상을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정용호 자치행정과장은 “일할 때 열심히 일하고 어려울 때 함께 하는, 직원 간 상생하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토론회를 계기로 원활하게 소통이 되는 직장을 만들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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