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평창군은 2019년 상반기 신속집행 강원도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정부 경제정책 기조에 발맞춰 2019년 당초예산 4,190억원을 재정건전성 범위 안에서 확장적으로 편성하였으며, 신속한 1회 추가경정예산을 추진해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일자리 확충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강원도 18개 시군 중 1위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공무원들의 긴급 입찰 등 신속집행제도 적극 활용을 통한 업무추진 노력으로 목표액인 1,647억원의 111.09%인 1,829억원이 집행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신속집행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모든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이며, 하반기에도 예산 집행이 연말에 쏠리는 것을 방지하고 불용예산을 최소화하는 등 건전 재정운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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