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동해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2019년 2분기 동해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란,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의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기관으로 구축된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뜻한다. 이번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는 동해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20여개 관련기관 소속 실무자 및 고문위원이 참석해, 지난 4일 개최된 동해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와 논의된 위기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통합서비스 제공과 CYS-Net 운영사업의 활성화 대책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의출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위기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