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4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안보·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개정된 ‘통일교육 지원법’ 시행령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공직자로서 통일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해 육군 제1607부대 작전부사단장 최종인 대령을 초빙해 ‘역사에서 지혜를 발견하자’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최성규 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와 주변 정세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 및 건전한 안보관이 확립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책임의식과 올바른 국가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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