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2019 책 읽는 문화봉사단’공모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국비 25백만원 지원 받아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4/09 [10:16]

동해시,‘2019 책 읽는 문화봉사단’공모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국비 25백만원 지원 받아

박현식 | 입력 : 2019/04/09 [10:16]
    2018년 책 읽는 문화봉사단 운영 모습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동해시는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9 책 읽는 문화봉사단’ 공모사업에 지역 주관처로 선정되어 25백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책 읽는 문화봉사단 사업’은 50세 이상의 예비 실버세대가 독서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자로서 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문화 소외계층은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받는 문화 복지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지역 주관처는 전국 10곳으로 강원도에서는 동해시립 발한도서관이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문화봉사단 활동가 양성교육, 활동도서 지원, 활동가 및 간사 활동비, 홍보비 등 전액을 지원받아 관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발한도서관에서는 문화봉사단이 활동할 방문 희망기관을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봉사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5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봉사단 활동가도 1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문화봉사단 운영은 방문 대상기관과 문화봉사단 활동가가 선정되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24회에 걸쳐 책 읽어주기 및 놀이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성운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책 읽는 문화봉사단 운영을 통해 50대 이상 예비 실버 세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아울러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장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