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홍천군은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을 ‘2019 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 수행 주간으로 정하고, 오는 21일에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일제 대청소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천군의 기관, 단체 및 군부대 등 약 3,700여명이 국토 대청결 운동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가지 및 도로변 등 동절기에 방치됐던 생활 쓰레기기 수거, 농촌 지역의 영농 쓰레기 대청소, 하천변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정화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운동 참여를 요청하면서, 국토 대청결 운동으로 발생한 쓰레기가 적기에 수거될 수 있도록 도로변에 적치하거나 그 장소를 환경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통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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