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9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2/18 [17:07]

고성군, 2019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박현식 | 입력 : 2019/02/18 [17:07]
    강원도_고성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고성군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61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1월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세우고 위험시설 안전관리체계 확립 및 점검의 실효성강화와 대대적인 군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 대상은 중앙부처에서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최근 사고 발생시설 및 국민관심 분야 분야별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건축, 교통시설, 소규모 공공시설 등 위험시설 6개 분야 133여개 시설물이다.

올해는 점검 대상 시설 전체를 합동 점검 방식으로 실시한다. 또한 대규모 건설현장, 화재취약지구, 대형숙박시설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규정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체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에서는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를 찾아 개선책도 마련한다. 해빙기 기간인 2월 중순에서 3월까지는 급경사지, 옹벽, 석축, 건설현장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높은 시설물에 대해 해빙기 안전대책과 연계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뿐만 아니라 기업·단체 등 군민들이 협력하고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안전대진단이 사회전반의 안전수준과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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