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동해세관에 따르면, 강원지역 2018년 10월 누계 수출액은17억3천만달러, 수입액은 39억2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은 20.1%, 수입은36.6% 증가했다. 품목별동향을 보면, 수출 주요품목중 기계류․정밀기기가 3억6천만불로 전년동기 대비14.6%, 시멘트가 1억3천9백만불로 61.1%, 의약품이 1억4백만불로17% 철강제품이 5천만불로 16.5% 각각 증가했다. 특히 동해․속초항을 통하여 수입한 러시아산 대게를 중국․홍콩 등 제3국으로 중계수출한 실적이 4천6백만불로 전년동기(19백만불) 대비 136%의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향후에도 꾸준하게 증가할 전망이다. 수입품목에서는 액화천연가스(50.9%), 수산물(47.9%), 석탄 및 광물(37%)이 크게 증가했고, 기계류․정밀기기(7.7%)는 소폭 증가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