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10월 1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퇴계주공4단지아파트 맞은편 크리스탈 빌딩 5층
[강원경제신문] 곽동윤 기자 = 석사동 행정복지센터가노후 청사 신축 사업에 따라 10월 1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본다. 임시청사는 석사동 퇴계주공4단지 아파트 맞은편 크리스탈 빌딩(옛 네이버건물) 5층이다. 민원에 불편이 없도록 주말(9월29~ 30일)에 이전, 10월 1일부터는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처리한다.
임시청사 업무기간은 신청사 준공 예정인 2020년 3월까지다. 석사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부터 철거에 들어가며 신청사는 2020년 3월 준공 예정이다. 50억원을 들여 현재 위치에 지상5층, 연면적 2,300여㎡ 규모로 신축한다.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임시청사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석사동 인구는 38,000명으로 1993년 신축된 주민센터 시설이 비좁고 노후 돼 민원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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