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곽동윤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2018년 하반기 인문학 강좌인 ‘인문독서 아카데미’와 ‘길 위의 인문학’을 시작한다.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도시설계와 그림으로 보는 메소아메리카의 이상’과 ‘인도 동남아시아의 주요 종교 건축물’이라는 주제로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길 위의 인문학은 ‘지폐 속 비밀과 여행지를 찾아서’와 ‘우리 역사・문화의 뿌리와 강원도’라는 주제로 9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강좌와 현장탐방이 동시에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강좌 주제별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방문·전화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lib.w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서의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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