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스포츠 저변확대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동계스포츠를 체험해 봄으로써 올림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성공개최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부터 교육지원청 및 학교를 통하여 동계스포츠 동아리를 공모하고 최종 5개팀을 선정하여 올 3월까지 강습과 시설 및 장비사용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지난 1월 20일 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올림픽 특강과 대회 시설들을 견학하고, 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올림픽을 제대로 배워 붐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평창중학교 정서연 학생은 “친구들과 동계스포츠를 배우고 체험하면서 올림픽 종목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올림픽 시설들을 견학하면서 우리 지역이 발전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다”며 “이제는 친구들과 주변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올림픽에 대해서 설명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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