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미 작가의 엽서

강원경제신문 | 기사입력 2016/08/12 [08:14]

강선미 작가의 엽서

강원경제신문 | 입력 : 2016/08/12 [08:14]

네모난 화분에

꾹꾹 눌러 심은

비밀스런 마음

네 귀퉁이 닳을수록

더 멀리 공개되어

깃털처럼 날아간다

하얗게 투명한 손으로

마지막 닿을 수취인

그대 뜨거운 가슴 속

▲ 강선미 작가     © 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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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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