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17년 일반 농산어촌개발 국비사업 확정- 근덕 중심지 활성화, 창조적마을 만들기 -
[브레이크뉴스 강원] 정 금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7년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96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산어촌의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중심지 육성을 위한 근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80억원,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인 원덕 노곡3리 5억원, 창의적인 S/W 중심사업을 통해 문화적, 공익적,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시·군역량 강화사업 1억원 확보 등이다.
이번 사업이 시행되면 정주여건 및 환경개선 등으로 시 지역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역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시비 부담이 적은 국비사업 유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삼척의 미래를 내다보고 시민이 행복한 삼척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강화해 국도비 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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