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16 지방세정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평창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보조금 지급제한’ 시책으로 공모했으며 전국에서 102건이 공모전에 응시했다.
군은 2015년부터 세금을 체납하고도 보조금 수혜를 받는 부조리를 근절하고자 보조금사업자 선정과 보조금지출 과정에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으면 반드시 완납해야 보조금 수혜가 가능하도록 이 제도를 시행해 왔다.
그 결과 주민이 기본적인 납세의무를 다해야 보조금 수혜자격이 됨을 지역공동체 내에 확립하였고 이번 공모전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전국 각 자치단체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례들을 9월초 올타(OLTA)시스템에 게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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